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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하마 / Hippopotamus !

[동물]

하마 / Hippopotamus



하마(河馬, 문화어: 물말)는 소목 하마과의 동물이다.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동물로서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의 하천·호수·늪 등에 서식하였는데 현재는 각 지방에서 볼 수 있다. 습도가 높은 산림 중의 늪지나 강 부근에 서식한다. 하마는 육지동물 중 코끼리와 코뿔소 다음 가는 동물로 몸길이 3.7-4.6m, 어깨높이 1.5m, 몸무게 3-4.5t이나 된다. 두려워할 대상이 없으며 심지어 물가에 하마가 들어갈때 악어가 비키지 않을 경우 하마의 몸에 깔려 부상을 당할 수 있다고 한다. 수컷에 비하여 암컷은 다소 작다. 네다리는 원통형인데 짧고 발가락은 4개이다. 몸에 털이 적어서 겨우 입끝, 귀의 안쪽, 짧은 꼬리 등에 센털이 남아 있을 뿐이다. 송곳니는 매우 크다. 심지어 악어의 가죽을 뚫어버리며 암사자의 머리를 부수기도 한다. 하마는 때로 강가에서 풀을 뜯어먹어 가면서 수킬로미터를 이동한다. 하마 한 마리가 하루에 먹는 식물의 양은 약 60kg이다. 일반적으로 하마는 초식동물이지만 최근 다른 동물들을 잡아먹고 심지어 자신의 동족을 죽여 먹는 일도 발견되었다. 아프리카에서 인간에게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동물이 바로 하마이다.

하마에게서 특별하게 발견된 점은 하마는 자신의 후손을 번식시키기위해 다른 새끼들을 죽여 다른 암놈 하마와 짝짓기를 하는데 사자와 비슷한 방법이다. 하마의 임신기간은 7개월 반이며 보통 한배에 한 마리를 낳는다. 새끼 하마는 태어날 때 몸무게가 45kg이고 태어나자마자 곧바로 수영할 수 있으며 물 속에서 어미의 젖을 먹는다. 4-6개월이 지나면 풀을 먹기 시작하고 암컷은 5-6년이 지나면 첫 새끼를 낳는다. 그런데 건기에 강에 물이 적고 하마들이 스트레스를 받아 서로들 몸싸움을 하는 동안 다른 어른 하마에 의해 새깨 하마들이 죽임을 많이 당한다. 수명은 40-50년이다.


하마의 입
하마는 입이 아주 커서 90-120cm까지 크게 벌릴 수 있다. 흔히 적에게 대항하기 위해 입을 크게 벌려 강력한 송곳니를 과시한다. 송곳니는 30cm 정도된다. 하마은 이 송곳니로 악어를 반쪽낼 수 있다. 알려진 바로는 총알의 탄환도 튕겨낼정도로 아주 단단하다고 한다.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혹은 서로 밀접하게 가깝게있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하마 두 마리가 싸울 때 송곳니로 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입히기도 한다. 이 같은 싸움은 대개 둘 중 하나가 죽거나 다리가 부러져 고통을 받게 될 때까지 계속된다. 하마는 상대방의 꼬리를 자르고 굴복시키는데 승리의 표시로 등위에 올라타고 배설물을 쏟아내면서 영역과 승리를 표시한다. 다 자란 하마를 공격하는 동물은 없지만 악어, 하이에나, 사자 등이 때때로 어린 하마를 공격한다. 하마는 위협을 느끼면 물 속으로 달아난다. 피부의 작은 구멍으로부터 피의 땀이라고 하는 분홍색의 체액을 분비한다. 더위를 이 체액이 막아준다. 그리고 상처가 오염되지 않게 한다. 하마는 큰 기근시 강바닥에서 나온 탄저균이 상처에 옮겨져서 사망하기도 하는데 여기서 생긴 많은 시체를 악어들이 먹어서 청소하지만 악어는 탄저균에 면역체가 있어서 생존한다.

-출처 : 위키피디아


출처
도면 : 일본 캐논 크리에이티브 파크 / cp.c-ij.com
사진 : 일본 캐논 크리에이티브 파크 / cp.c-i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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