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물] 대왕판다 / Giant Panda ! 본문

Animal - 동물

[동물] 대왕판다 / Giant Panda !

[동물]

대왕판다 / Giant Panda



대왕판다(大王panda)는 중국 쓰촨 성 지방과 티벳의 고산 지대에 서식하는 곰과의 포유동물이다. 자이언트판다라고도 하며, 자이언트를 생략하고 판다라고 하기도 하고 왕판다라고도 한다. 영어식 발음으로 팬더라고도 불리는데 표준어로 인정되는 표기는 판다이다. 분류학적으로 식육목에 속하지만 거의 대나무잎만 먹는 초식 동물이다. 단백질 섭취를 위해 가끔 알이나 곤충을 먹기도 한다.
영어권에서 쓰이는 이름인 ‘giant panda’는 애기판다처럼 대나무잎을 먹는 큰 동물이라는 점 때문에 붙여졌다. 중국어에서는 애기판다를 작은 대왕판다라는 뜻의 ‘샤오슝마오(중국어: 小熊猫 ‘소웅묘’)’라고 부른다. 1901년에 대왕판다가 애기판다와 가깝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대왕판다와 애기판다는 곰과 동물과 아메리카너구리과 동물의 특징을 공유하고 있어서 둘 중 어느 분류에 넣어야 할지는 논란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유전적인 분석으로 밝혀진 결과에 따르면 대왕판다는 곰과에 속하며, 안경곰과 제일 가깝다. 애기판다가 곰과인지 너구리곰과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이견이 있다.
대왕판다는 서식지가 제한되어 있고 출생률이 낮은 멸종위기 생물이다. 야생에는 1,600마리가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대왕판다는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단체인 세계 야생생물 기금의 심볼이다. 20세기 후반 즈음에는 중국의 상징이 되어 중국 동전의 도안으로 쓰인다.
대왕판다의 손은 독특하게 생겼는데, 다섯 개의 손가락 이외에 손목뼈에서 발달한 엄지가 있다. 스티븐 제이 굴드는 이에 관한 에세이를 써서 《판다의 엄지》라는 제목의 책을 출판했다.
대왕판다가 서구에 처음으로 알려진 것은 1869년 프랑스 선교사 아르망 다비드에 의해서였다. 1970년대에 중화인민공화국과 서구의 문화적인 교류 이후 미국과 일본의 동물원으로 대왕판다를 빌려 주는 것은 중국의 외교의 큰 부분을 담당했다.
하지만 1984년부터 중국은 대왕판다를 빌려줄 수 있는 기간을 최장 10년으로 제한하고 대여료를 매년 미화 백만 달러씩 받아 간다. 빌리는 기간 동안에 태어난 새끼는 모두 중국 소유가 된다. 대왕판다는 더 이상 외교 대사가 아니게 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한중 수교 기념으로 용인에버랜드에서 대왕판다를 사육한 적이 있으며, 국내에 사육중인 판다류는 레서판다로 서울대공원에서 사육중에 있다. 북한에서는 평양동물원에서 여러 마리가 사육된 적이 있다.

-출처 : 위키피디아


출처
도면 : 일본 캐논 크리에이티브 파크 / cp.c-ij.com
사진 : 일본 캐논 크리에이티브 파크 / cp.c-ij.com


도면 (PDF 형식)
PDF 문서는 Acrobat Reader로 열립니다.

giant-panda_e_a4.pdf


설명서 (PDF 형식)
PDF 문서는 Acrobat Reader로 열립니다.

giant-panda_i_e_a4.pdf



Comments